모바일 투표는 정말 민심을 왜곡하는구나! 1/n

그동안 모바일 투표가 정말 민심을 왜곡하긴 하는지, 만약 한다면 어느 정도 민심을 왜곡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이번 민주당 경기도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보고 민심 왜곡이 실제로 발생하고 그 폐해도 막심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경기도는 손학규의 고향이자 경기지사를 지낸 텃밭이다. 하지만 대의원 투표에선 이기고도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에서 문재인(62.84%), 손학규(23.41%)로 졌다. 모바일 투표가 민심을 왜곡하고 있음이 극명하게 드러난 것이다.

정치인에게 텃밭이란 무엇인가. 선거 시작하기도 전에 반은 먹고 들어가는 홈그라운드다. 또 경기도는 어떤 곳인가. 친노의 적자라는 유시민을 큰 표 차로 떨어트린 곳이다. 그런데 그런 경기도에서 손학규가 친노인 문재인에게 큰 차이로 졌다. 이래도 모바일 투표에 문제가 없다고 강변할 것인가?

대의원 투표에서 손학규가 이긴 것은 '당심'이고 모바일 투표에서 문재인이 이긴 것은 '민심'이다? 천만에. 민심이 아니라 '친노심'이다. 그 친노심이 밀었던 유시민과 한명숙은 실제 선거에서 '민심'에 의해 철저히 심판받았다. 이게 친노심≠민심인 증거다. 그나마 당심은 뽑아야 할 후보, 뽑힐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검증하고 고려하기라도 하지만 친노심은 맹목적으로 친노후보만 지지한다. 광신도나 연예인 팬덤이 언제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던가.

대통령 선거는 광적 정치팬덤인 '조직된 친노'가 아니라 국민 전체가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바일 투표는 조직된 친노에 좌우된다. 그래서 모바일 투표는 차라리 민심을 왜곡시키는 정치범죄이다. 정치깡패들에게 각목을 쥐여준 것과 마찬가지다. 정치깡패가 깽판을 놓아 만들어진 선거 결과에 무슨 정당성이 있을까.

삼성 이재용은 에버랜드를 통해 적은 지분으로 삼성 전체를 지배하고 광적 정치팬덤인 친노는 인터넷 여론왜곡과 모바일 투표를 통해 소수인원으로 야권을 지배한다. 욕하면서 닮은 게 아니라 원래 같은 부류다. 정의가 뭔지 염치가 뭔지 모르는 민중의 적이다. 그러면서 서로 싸우는 시늉을 한다.

친노가 만약 상식 있는 보통 시민이라면 노무현과 친노의 명백한 잘못과 실정에 대한 비판에 반성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하지만 친노는 그런 목소리에 테러를 가한다. 모욕하고 신상털고 왕따시켜 입을 막아 버린다. 그래서다. 친노는 결코 상식 있는 시민이 아니다. 웃는 괴물, 하얀 악마, 트로이의 목마다. 그래서 더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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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경죄 : 변호사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2013-12-23 18:44:57 #

    ... 강변하고, 온갖 편법을 동원해 판을 교란시키고, 자기들 이익이 없으면 판을 엎어버린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자기 분수를 모르는 아둔함. 지난 대선 손학규*와 안철수*가 그렇게 좌초됐다. 친노들이 대선판에 얼쩡거리지 않았다면 박근혜 대통령도 없었다. 이젠 나도 노무현의 노자만 봐도 절망할 것 같다. 2. 그 ... more

덧글

  • 춤추는콩알 2012/09/15 21:43 # 답글

    어차피 예비경선임ㅋㅋㅋㅋ
  • 컨버스 2012/09/15 22:06 # 답글

    잘 읽었습니다ㅡㅡ
  • 리카아메 2012/09/16 01:04 # 답글

    애초에 당 후보를 뽑는데 당원 아닌 자들에게 투표권을 준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당의 정책과 후보를 국민에게 제시하고 뽑아줄거냐 말거냐를 투표로 심판받아야지 경선부터 당 외부자에게 결정권을 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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