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충=보수=새누리당" 경패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매우 훌룡한 영화이다. 이런 영화마저 지역감정 조장용으로 소비하고 있는 일베충이 있다. 그것도 시리즈로 반복해서.

http://www.ilbe.com/615473231

이런 반사회적 종자를 걸러내지 못한다면 일베 역시 반사회적 사이트다. 이런 사회의 공공복리와 질서유지에 반하는 사이트는 사회적 약속인 헌법으로 보장받는 표현의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

그런데 놀라운 건, 조갑제가 박근혜 당선의 10大 공신으로 일베를 꼽았다는 것이다.

박근혜 당선의 10大 공신들
http://chogabje.com/board/view.asp?C_IDX=49016&C_CC=BB

게다가 자기 홈페이지에 바로가기 링크까지 달아놓았다.
일베충들은 이를 자랑스러워 하고. http://www.ilbe.com/616361507


뭐지? 조갑제의 자해인가? 노무현을 도왔던 노사모가 깨시민으로 변질됨으로써 야권의 약점이 되었다면 박근혜를 도운 일베충은 지금 모습만으로도 이미 여권의 취약점(Vulnerability)이다. 그런데 이런 위험 정도는 쿨하게 감수하겠다는 것일까?

이 정도면 "일베충 수준≒보수 수준≒여권 수준"이라 봐도 되겠노?

보수와 여권이 일베와 차별화를 천명하지 않는 한, 나는 일베충=보수=여권이라고 상정하고 글을 쓸 것이다. 일베충과 보수, 여권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자료가 더 있다면 제보 바란다.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발간한 당보에서 보수 성향 인터넷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를 언급하며 민주당을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측 박호진 대변인이 출입기자들과의 단체 대화방에 올린 메시지.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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