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은 노무현교의 '사이비' 제사장 1/n

"사이비(似而非)"란 공자의 말로, 겉으로는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겉으로만 비슷한 사이비들을 공자는 극도로 미워했는데 그 이유는 진짜를 닮은 가짜로인해 결국 진짜가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바로 "악화과 양화를 구축하는", "사이비가 진짜를 대체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사이비를 미워한다. 가라지(줄기와 잎이 조와 비슷하다)를 미워하는 이유는 그것이 곡식의 싹을 어지럽힐까 두려워서이고, …자주색을 미워하는 이유는 그것이 붉은색을 어지럽힐까 두려워서이다.” -공자

내가 유시민씨를 "사이비 제사장"이라고 여기는 이유는, 유시민은 노무현의 사상을 '노무현주의'로 정립하는 것을 넘어 아예 '노무현교'로 우상화 시킨 후 스스로 제사장을 자임하더니, 자기 변명을 위해서는 그나마 노무현의 성취마저 가차없이 왜곡했기 때문이다. 즉 노무현교 자체도 문제인데 사이비 제사장이기까지 하니 더 문제다. 그렇다면 보자. 유시민이 노무현을 어떻게 우상화했고 어떻게 왜곡했는지.

1. 유시민의 처세술

유시민의 처세술엔 나름의 '확고한 원칙'이 있다. 그 원칙은:
  1. 주군에게 무조건 복종하고
  2. 주군에 대한 신의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다.
유시민은 이런 처세술에 충실하기 위해 자신의 소신과 원칙조차 쉽게 버린 전례가 있었다:

"... 이라크 파병안에 반대하고, 또 파병연장동의안에 대해서도 반대를 표시해온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의 입장이 돌연 선회했다. 그는 이라크 전쟁이 "석유 때문에 일으킨 명분 없는 전쟁"이라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라크 파병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것은 "비겁했고 또 잘못된 결정이었다"며 이번 2차 연장안에 대해서는 찬성표를 던지겠노라고 공언했다. 유 의원은 14일 오후 서울대 정치학과 모의국회팀에서 주최한 특강에서 "궂은 일은 대통령이 하고 폼은 국회의원이 잡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대통령이) 욕먹을 때는 같이 먹고 비가 올 때는 같이 맞아야 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시민 "내 파병안 반대투표, 비겁했다", 오마이뉴스, 2005.11.14)

위 기사에서 드러난 유시민의 생각은, 대통령이 침략전쟁에 동참을 결정해 욕을 먹고 있으니, 자기도 같이 욕을 먹기 위해, 자신의 원칙을 포기하고, 파병찬성표를 누르겠다는 것이다. 이건 민주사회의 '시민'(市民)이 아니라, 주군을 모시는 중세 봉건 사회의 '신민'(臣民)의 처세술이다. 평화와 반전같은 인류보편적 가치에 대한 원칙과 소신은 그렇게 쉽게 버렸던 유시민이 자기 처세술의 원칙만큼은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유시민은 '시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중세 봉건 사회가 아니라 민주공화국이기 때문이다.

사실 유시민의 처세술은 KGB 출신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의 정권을 잡게 만든 나름대로 검증된 처세술이다. 푸틴 역시 퇴임 후 안전을 보장받으려는 보리스 옐친에게 끝까지 충성하고 신의를 지킴으로써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심지어 옐친과 관련된 부패 사건들을 조사중이었던 유리 스쿠라토프 검찰총장을 이른바 '알몸 비디오 파문'으로 불명예 퇴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도 당시 연방보안국(FSB) 국장이었던 푸틴이었다.


▲1999년 12월31일 대통령을 사임한 옐친이 하야 발표 직후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권한대행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결론적으로, 지난 상황을 복기해봤을 때 유시민의 롤모델은 노무현이 아니라 푸틴일 가능성이 높다. 노무현은 이런 행태를 보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유시민이 학생회 의장 등 대표 자리를 꿰어 찰 수 있었던 것도 이 확고한 처세술의 힘이 아닌가 싶다.


2. 유시민이 노무현교를 창시한 이유


주군으로서 자신에게 권력을 넘겨줘야할 노무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세상을 떠남으로써 유시민은 크게 두 가지 작업을 수행해야만 했다:
  1. 노무현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우상화시킬 것
  2. 자신은 노무현의 신탁을 받고 노무현의 권능을 대리 집행하는 제사장이 될 것
그렇다면 보자. 유시민이 노무현을 어떻게 왜곡하고 어떻게 우상화하는지. 아래 발췌된 유시민 발언의 내용의 출처는 2010년 4월 30자 <한겨레21>의 “나는 노무현만큼 바보는 아닌 것 같다”이다.

(1) 노무현을 왜곡 : "내가 생각하는 노무현의 정신은 ‘사리취의’(捨利取義)다. 이익을 버리고 의로움을 취한다는 뜻이다. 노 전 대통령이 이익을 추구하지 않은 사람은 아니지만, 이익과 의로움이 충돌할 때 그는 의로움을 택했다." -유시민

이라크 파병, 한미FTA, 시위대 살인, 삼성 X파일 사건의 핵심은 도청이고 특검은 불가, 한나라당과 대연정, 정권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아파트 분양 원가공개 반대, 코드인사... 도대체 어느 부분이 실리를 버리고 의로움을 택한 것인가? 거짓말도 정도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실리는 대통령 당선 이후 노무현이 항상 주장하던 내용 아니었나? 미국에서한 수용소 발언이 문제가 되자 노무현은 이렇게 말했다:

"단재 신채호는 엎드려서는 세수를 안 했지만 한신 장군은 어릴 때 동네 부랑아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가랑이 밑을 기었다고 합니다." (노무현 5·18 전남대 강연)

실리를 위해 명분을 버렸다는 변명이었다. 그런데 유시민은 이젠 노무현의 사상조차 조작하나? 이처럼 유시민은 이념과 정책적 유사성을 보자면 총론에서 노무현이 곧 정책이자 이념인 '노무현주의자'가 맞으나 각론에서 보자면 노무현의 이념이나 정책조차도 자신에 맞게 수정해 전파하는 사이비 목사 같은 '수정주의자'이다. "노무현주의" 자체도 문제인데 그나마도 변질시켰으니 그 폐해야 더 말해 무엇하랴.

(2) 노무현을 우상화 : "어렵게 자라서 돈 잘 버는 변호사가 됐는데, ‘부림 사건’ 변론을 계기로 1980년대 긴 시간을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김영삼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려고 통일민주당 세력을 끌고 보수 기득권 세력에 투항했을 때 ‘이의 있습니다’를 외치며 혼자 남았다. ‘이로움’을 버리고 ‘의로움’을 택한 것이다. 이것이 노무현 정신의 핵심이다." -유시민

우상화라는 게 별게 아니다. "노무현 정신" 운운하며 어떤 인간을 어떤 이념이나 가치의 상징으로 만드는 게 곧 우상화다. 우상은 말을 할 수 없기에 살아있는 자들이 우상의 생각을 마음대로 조작하고 왜곡해 전파한다. 이게 바로 제사장이 전하는 '신의 계시'이고 유시민이 전하는 '노무현의 정신'이다. 이 작업에만 성공하면 노무현에 대한 지지자들의 맹목적 충성심을 유시민 자신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게 유시민이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과거 노무현 정권의 실정에 대한 진보진영의 비판을 용납할 수 없었던 이유이다. 신이 죽으면 제사장은 존재의 의미를 잃게 되기에.

▲제사장 유시민이 각색해 내놓은 노무현의 정신.
당연히 집권기간 실정에 대한 반성은 없다. (돌베개)


이런 처세술 역시 김일성-김정일, 레닌-스탈린 등 유사한 전례가 이미 있다. 김정일은 김일성 사망 100일 추모회가 열린 1994년 10월16일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을 만나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문헌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루지야 신학교 출신의 사제 지망생이었던 스탈린은 레닌 우상화를 위해 러시아 제 2의 도시 이름을 페트로그라드에서 레닌그라드로 바꾸고 레닌 동상을 곳곳에 세웠으며 스스로 레닌교의 제사장이 되었다. 지금도 김일성과 레닌의 시신은 유리관에 넣어져 전시되고 있다. 유시민 역시 할 수만 있었다면 노무현의 시신을 유리관에 넣어 전시했을 것이다.


▲유리관에 안치된 레닌의 시신(neatorama.com)


▲유리관에 안치된 김일성 시신(조선중앙통신)

▲ 붉은 꽃 가운데 유리관 속에 안치된 김정일 사진=YTN 뉴스 영상 캡처


이런 유시민이기에 한겨레가 "DJ 유훈통치와 '놈현' 관 장사를 넘어라"라는 기사를 내자 절독 선언을 하는 등 강력하게 저항할 수밖에 없었다. 자기 장사 밑천은 자기가 지켜야 하니까. 특히 논란이 된 부분은 이렇다.

서해성: 선거 기간 중 국참당 포함한 친노 인사들이 써 붙인 “노무현처럼 일하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보면서 쓴웃음이 나왔어요. 이명박이 가진 폭압성을 폭로하는 데는 ‘놈현’이 유효하겠지만, 이제 관 장사는 그만둬야 해요. 국참당 실패는 관 장사밖에 안 했기 때문이에요. 그걸 뛰어넘는 비전과 힘을 보여주지 못한 거예요.

한홍구: 지금 노무현을 이야기하는 건 그가 추구한 가치이지 치적이 아니죠. 이번 선거로 친노세력이 부활했는데, 이들 역시 민주당 무력화에 책임을 져야 할 집단이에요. 예컨대 충남지사에 당선된 안희정씨가 “우리는 폐족”이라고 울부짖었단 말이에요. 옛날식으로 말하면 주군을 죽게 한 신하로서의 뼈아픈 회한이죠. 노무현이 무얼 잘못했고 반성해야 하는지 성찰하면서 그걸 새로운 정책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틀린 말 하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한겨레는 제목을 수정하고 1면에 사과기사까지 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깨시민 등 친노에게 완전 항복을 선언한 것이다. 국민이 십시일반 만든 한겨레가 친노 기관지로 전락한 것이다.

지금은 친노들의 관장사를 흉내내 우파 역시 박정희 우상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3. 노무현주의조차 왜곡

개혁 노선인 유시민이 억지를 쓰며 스스로 진보주의자를 자처하는 이유도 노무현이 자신의 정치노선을 진보라 착각하며 심지어 "진보의 미래"라는 책까지 썼기 때문이다. 노무현 우상화를 위해선 노무현 '무오설'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그 우상이 진보의 개념조차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유시민으로서는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노무현이라는 우상이 무너지면 제사장 유시민도 무너지고 마니까. 나는 유시민이 개혁과 진보의 개념조차 혼동할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노무현이 아니었다면 진보주의자 흉내도 내지 않았을 것이다.


살아서 진보를 참칭했던 노무현이 남긴 유고집 (동녘)


하지만 유시민은 이렇게 금과옥조로 우상화하던 노무현주의라도 자신을 변명하기 위해서라면 가차없이 왜곡해버린다:

"유 전 장관이 ‘노무현의 정신’을 지키려 했다면 ‘바보 노무현’처럼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도 경기도가 아닌 대구에서 출마했어야 하지 않나." -이승빈

"고민을 했다.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만큼 바보는 아닌 것 같다. 노 전 대통령이 지향했지만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다. 그 목표가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노 전 대통령의 방법을 써야 하는가, 여기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것은 그가 좌절하고 쓰러졌던 과정까지 따라간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쓰러진 그 시점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출발하는 것이다." -유시민

노무현이 부산에서 출마해 낙선한 것은 노무현이 좌절하고 쓰러졌던 실패의 지점이 아니라, "바보 노무현"을 있게 만든 희망과 성공의 지점이다. 하지만 유시민은 자신의 대구배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노무현의 부산 출마를 좌절하고 쓰러졌던 과정으로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왜곡을 통해 자신의 과오를 변명하고 더 나아가 자신이 노무현을 반면교사 삼아 노무현의 못다이룬 꿈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있다는 상징적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패륜(悖倫)도 이런 패륜이 없다.

인(仁)에 의한 덕치를 주장했던 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노나라에서 대사부라는 관직에 있을 때 명망 있던 대부 소정묘(少正卯)를 주살해 그 시체를 저잣거리에 3일간 내건 일이 있었다. 공자가 지금 살아있었다면 유씨를 어떻게 평가하고 처리했을까? 답은 자명하다. 본인 역시 유씨를 비롯해 인터넷 게시판의 사이비와 소정묘들을 가만히 두고 보기 어렵다. 자주색이 붉은 색을 어지럽힐까 두렵고, 100% 거짓말보다 90% 진실 속의 10% 거짓말이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런 유시민조차 축출하지 못할 정도로 무능력한 진영이 좌파라면, 앞으로도 영원히 우파에게 지는 게 맞다.

덧글

  • 零丁洋 2013/02/06 17:59 # 답글

    노무현과 유시민의 차이?

    노무현은 계속 부산 사람이었으나 유시민은 이미 서울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의 부산은 실재 생활하던 곳이지만 유시민의 대구는 어렸을 적 추억입니다.
  • jklin 2013/02/06 10:22 # 답글

    그런데... 블로그 쥔장 의견이 성립하려면 일단 노무현 사상, 혹은 노무현 정신이 존재하고 그 전제하에서 그것을 잘못 이용한 노무현교 창시자 유시민 제사장의 문제가 따라올 수 있는데 노무현 사상이나 노무현 정신이라는게 뭔가요? 유시민 까기전에 일단 그 전제부터 좀 파 봅시다.
  • speculum 2013/02/08 09:04 #

    "~주의"란 일관되고 체계적인 이론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노무현주의에 이런 게 있을 리가 없지요. 노무현주의는 이론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노무현의 말과 삶이 곧 노무현주의입니다. 신의 말과 삶이 교리인것처럼요. 그래서 노무현주의는 곧 노무현교입니다. 깨시민은 종교를 이념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노무현주의에도 가치 있는 아이디어는 있었습니다. 지역차별 해소, 권위주의 해소, 과거사 정립,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 등. 하지만 아이디어는 누구에게나 있죠. 그런 아이디어를 실현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론이 있느냐가 중요할 뿐. 그런 방법론이 이론입니다.

    노무현'주의'는 그 속이 텅 비었습니다. 그래서 그저 노무현'교'인 것이고요. 친노 이데올로그들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차마 '노무현의 사상을 계승하자'는 말은 못하고 "노무현 정신" 운운하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 27세청년 2013/02/06 18:48 # 삭제 답글

    일베충이 눈팅 많이한가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시민의원 좋아하지만 일베에서 조만간 좌표 찍게끔 더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 혁신한국 2013/04/07 06:55 # 삭제

    일베가 오는게 두렵기라도 하시는가 보죠? 헌데 본인이 일베인들의 심리를 아는데, 여긴 딱히 올만큼의 레벨이나 수준이 못되는 곳입니다. 흔하게 팩트와 자료로 승부하는 일베라고 하는데, 일베 상위 1%의 수준은 교수 수준을 훨씬 능가하는 자료수집능력과 편집능력, 그리고 유포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곳의 운영자의 기분에 따라 쓰여지는 곳은 일베인들의 표적자체가 되어질 수가 없습니다. 일베는 그 하나로 사회의 여론을 만들고 파급시키는 곳입니다. 그들이 의견을 만들면 그것이 곧 사회의 주류가 되어지죠.

    그들을 흔들고 싶으면 주인장이 그곳으로 직접 가면 됩니다만, 몇몇분이 시도했다가 발리고 사라졌죠. 이곳 운영자 역시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로 일베인들이 올 것이라는 걱정은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 사이비노뽕교은퇴 2013/02/25 09:20 # 삭제 답글

    사이비 노뽕 중간보스 은퇴 했네요

    밑천 바닥 났는지 뭐 언변술 화려하니

    다단계에 섭외를 받아도 대성할 유시민이니까요

    그만큼 친노성향은 국민들에게 원성과 절망입니다

    말이야 바른말이지 지들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새누리와 기생하여 새누리만 집요하게 물고 뜯는 해충근성 아닌가요

    새누리 있어야 지들의 존재가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존재로 인하여

    새누리는 명박에서 근혜로 10년 강성하게 성장하고 친노는 콩가루 내분싸움만 일고

    여하튼 유시민도 사람인데 눈이 있고 귀가 있으니까 더 이상 친노로는

    희망 없다고 판단하여 은퇴 했겠죠 더 이상 친노등판은 새누리 영구집권
  • 범인 2017/02/20 12:20 # 삭제 답글

    저같은 평범한 사람이 보기에 글도 잘 쓰시고 구체적 자료인용도 많이 하셔서 여러글들 재밌게 읽엇습니다. 그런데 이번 글만은 몇 가지 명백한 오류가 잇네요. 유시민이 이라크파병에 동의를 햇어야 햇다고 후회한 것은 이라크파병을 무조건 동의한다는 게 아니라 미국관의 외교적 관계등 여러 상황때문에 어쩔수 없엇다는 뜻이고 파병 자체가 옳다고 생각한 건 아니엇을 수 잇죠. 물론 노무현이 외교능력이 떨어져서 그런 거일지도 모르죠 . 그리고 푸틴을 예로 들어 유시민을 푸틴과 같은 놈이다 이런식으로 에 유도하시는데.. 자기 윗사람을 위해 행동하는게 일반적인 처세술일뿐이지 푸틴만의 독특한 처세술은 아니죠. 윗사람을 위해 의로움을 저버렷냐 안 저버렷냐가 비판의 기준이 되야죠.
    두번째로 한겨레기사를 보면.. 노무현의 실적이나 노무현 지지자들의 행태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할수 잇는 겁니다. 그러나 신문에서 놈현 이라고 노무현을 비방하는 별명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건 잇어서는 안 되는 일이죠. 어떤 극악무도한 사람이건 그런 표현은 공공신문에서 잇어서는 안 되죠.
    님의 글들은 하나의 말 행동을 가지고 그 사람 자체를 규정해버리고 매도해 버리는 오류가 잇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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